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국민은행, 3721억원 규모 민생금융 지원

2024-07-31 18:00 | 백지현 기자 | bevanila@mediapen.com
[미디어펜=백지현 기자]KB국민은행은 은행권 최대 규모인 3721억원의 ‘민생금융지원방안’ 중 소상공인, 청년 등 금융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자율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은행권 최대 규모인 3721억원의 ‘민생금융지원방안’ 중 소상공인, 청년 등 금융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자율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사진=김상문 기자



자율 프로그램은 ‘정책지원 프로그램’과 ‘은행 자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KB국민은행은 자율 프로그램으로 총 716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국민은행의 은행 자체 프로그램은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 KB소상공인 응원프로젝트 △소상공인의 사업 운영 안정화 △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협약보증을 시행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취약계층과 금융소비자의 고통 분담과 이익 나눔을 위해 마련한 자율 프로그램이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계층에게 내실 있는 상생금융이 전파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