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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비, 오늘 서울서 첫 월트두어 포문…글로벌 플러팅 시작

2024-08-03 10:3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다크비(DKB)가 데뷔 첫 월드투어를 열며, 본격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다크비(이찬, 디원, 지케이, 희찬, 룬, 준서, 유쿠, 해리준)는 3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첫 월드투어 '2024 다크비 월드투어 다크 스트레인지(DKB WORLD TOUR DARK STRANGE)'(이하 '다크 스트레인지')를 개최한다.

사진=브레이브엔터 제공



'다크 스트레인지'는 다크비가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월드투어다. 이들은 시공간을 초월한 히어로로 변신, 전 세계 BB(공식 팬덤명)들을 매료시킬 강렬한 칼군무로 '글로벌 다크호스'의 면모를 뽐낸다. 다크비는 그간 곡 작업은 물론 안무 창작에도 직접 참여해 온 만큼 '다크 스트레인지'를 통해 '크리에이티브돌' 진가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최근 미니 8집 '얼반 라이드(Urban Ride)'로 컴백한 다크비는 국내외 주요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뒀다. 특히, 타이틀곡 '플러팅 엑스(Flirting X)'는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벅스 실시간 차트 6위에 오르며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각종 지표에서 괄목할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다크비는 나아가 전 세계를 무대로 플러팅을 시작하는 가운데, 벌써부터 국내외 K-POP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다크비는 이날 서울에서 첫 월드투어 '다크 스트레인지' 포문을 연 뒤, 11일 일본 도쿄, 25일 대만 타이베이를 거쳐 올해 하반기 미주와 유럽에서 투어 열기를 이어간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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