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구태경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 인천귀어귀촌지원센터는 오는 23일까지 인천광역시 귀어귀촌인 유입 및 어촌 적응·융화와 성공적인 어촌 정착 도모를 위한 ‘2024년 인천도시민 어촌어업 체험프로그램’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어촌어업 체험프로그램’은 인천광역시 귀어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현장감 있는 실습 교육을 제공해 어업 분야 결정을 지원하고, 귀어 정착률을 높이기 위해 3박 4일간 인천 관내 어촌마을 등에서 진행하는 무상교육이다.
교육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만 65세 이하의 귀어귀촌 희망자 등이며, 교육 분야는 △맨손어업 △어선어업 △양식어업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기간은 9월 4일부터 9월 7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센터 관계자는 “지난 1차 인천 도시민 어촌어업 체험프로그램에서 나온 교육생 의견을 적극 반영해 현지 어업인과 교육생 간 맞춤형 교육 과정으로 확대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자는 어촌현장에서의 생생한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많은 신청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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