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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8월 이달의 차 선정

2024-08-06 14:57 | 박재훈 기자 | pak1005@mediapen.com
[미디어펜=박재훈 기자]르노코리아는 새로운 중형 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가 8월 ‘이달의 차’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르노코리아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사진=르노코리아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 위원회’는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간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차에 ‘이달의 차’를 수여한다. 평가항목은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각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5개 후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면서 8월 이달의 차로 선정됐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9월 초 E-Tech 하이브리드 모델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매일을 함께하는 차’라는 르노의 핵심 가치를 담아 낸 차량으로 모던한 외부 디자인과 함께 2820mm의 동급 최대 휠베이스 길이로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차체에 초고강도 ‘핫 프레스 포밍(HPF)’ 부품을 동급 최대인 18% 비율로 적용하고 980Mpa 이상의 신소재 ‘기가 스틸’과 초고장력강판 등 고품질 소재를 다수 적용해 뛰어난 안전성을 자랑한다. 모든 트림에 자율주행 레벨 2 수준의 첨단 주행 보조 기능도 기본으로 탑재했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가솔린 터보 2WD, 가솔린 터보 4WD, E-Tech 하이브리드 등 세 종의 파워트레인을 갖췄다. E-Tech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한다. 이외에도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도심 구간에서 전체 주행거리의 최대 75%까지 전기 모드 주행이 가능해 19” 타이어 기준 공인 연비 15.7km/ℓ(테크노 트림 기준)로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효율을 자랑한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현재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차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시장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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