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HL디앤아이한라, ‘이천 부발역 에피트’ 8일 견본주택 오픈…SK하이닉스 ‘직주근접’

2024-08-07 16:28 | 조성준 기자 | abc@mediapen.com
[미디어펜=조성준 기자]HL디앤아이한라㈜는 8일 경기 이천시 부발읍 아미리에 ‘이천 부발역 에피트’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HL디앤아이한라㈜는 최근 아파트 브랜드를 ‘한라비발디’에서 에피트(EFETE)로 바꿨다.

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천 부발역 에피트‘는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순으로 접수한다. 

8일 모델하우스 개관을 앞둔 이천 부발역 에피트 투시도.사진=HL디앤아이한라㈜



‘이천 부발역 에피트’는 빌더스개발원이 시행, HL디앤아이한라㈜가 시공을 맡았다.

만 19세 이상 이천시 또는 수도권(경기도, 서울시, 인천시) 거주자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액이 충족되면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주택소유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당첨자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 전매도 허용된다. 또한,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당첨자발표는 27일, 정당계약은 9월 7~9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분양가는 전용84㎡기준으로 평균 5.9억 원대다. 올 상반기에 이천에서 분양한 아파트같은 평형 분양가가 6억9880만 원에 공급된 것을 감안하면 1억 원 정도 차이가 나는 셈이다. 

1000만원 계약금에 6개월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실수요자 및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단지로 평가를 받고 있다. 

경기 이천시 부발읍 일대에 위치한 ‘이천 부발역 에피트’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7개 동에 아파트 671가구와 오피스텔 32실로 구성됐다. 

아파트 전체 세대는 모두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84㎡(전용면적 기준)이다. 부발읍에서 가장 높은 35층 건물로, 완공되면 지역 랜드마크가 된다. 입주는 2028년 5월 예정이다. 

‘이천 부발역 에피트’는 경강선 부발역 인근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다. 판교역까지 환승 없이 20분 대면 도착하며 서울 강남까지 40여 분이면 갈 수 있다.

또한 정부의 국가철도망계획이 완료되면 부발역은 향후 수도권 전철과 고속철도(KTX‧SRT), GTX가 지나가게 된다.

직주근접도 갖췄다. 이천에 있는 SK하이닉스를 비롯 오비맥주, 하이트진로,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AT세미콘, 팔도 등 기업 등에 편리하게 갈 수 있다.

특히 SK하이닉스 이천본사는 길 하나 사이를 두고 있어 최고의 직주근접을 자랑하게 된다.

HL 디앤아이한라 분양 관계자는 “이천은 신규 주택에 대한 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하는 지역이다”라며 “특히 ‘이천 부발역 에피트’는 SK 하이닉스를 도보로 출퇴근이 가능한 ‘찐 직주근접 아파트’며 아미리에서는 10년 만에 신규 분양하는 아파트라는 점과 앞서 분양한 단지 보다 최대 1억원 정도 저렴한 분양가로 수요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이천시 부발읍 아미리에 있으며 8일 오전 10시 오픈 예정이다.

[미디어펜=조성준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