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임영웅이 공연 실황 영화로 관객을 만난다.
오는 28일 전국 CGV를 통해 임영웅의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개봉된다. 공연 실황 영화 최초로 아이맥스(IMAX)와 스크린X(ScreenX) 특별관 동시 개봉을 확정했다.
이 작품은 지난 5월 약 10만 명의 영웅시대와 서울월드컵경기장을 하늘빛으로 가득 채운 임영웅의 첫 스타디움 입성기를 다룬다. 공연 실황과 함께 비하인드가 그려진다.
‘임영웅 그리고 영웅시대,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라는 문구가 돋보이는 메인 예고편 역시 공개와 동시에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임영웅은 아티스트로서 뜻깊은 도전이었던 서울월드컵경기장 입성에 대해 “버킷리스트를 이룰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화려한 무대와 연출, 초호화 메가크루 퍼포먼스, 애드벌룬, 불꽃 등 다채로운 콘서트의 순간들 그리고 영웅시대와 교감하는 임영웅의 눈빛 등도 영화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날 오전 임영웅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뷔 8주년 맞이 축하 인사가 전해진 가운데, CGV 공식 SNS에도 임영웅의 감미로운 모습을 담은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
임영웅의 영화는 오는 28일부터 전국 CGV를 통해 개봉된다. 임영웅은 영화 외에도 열연을 펼친 단편영화 ‘인 악토버(In October)’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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