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트로트 가수 공훈이 고향인 강원도 원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매니지먼트사 뉴에라프로젝트는 "공훈이 원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일 원주시청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공훈의 팬클럽 회원이 참석했다. 이날 공훈은 원주시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홍보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원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공훈은 추후 축제 참여를 비롯해 지역 특산물 홍보, 홍보 영상, 지역 축제, 공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영향력을 펼칠 예정이다
그는 "제 고향 원주에서 처음 저를 주인공으로 불러주셔서 정말 행복하다. 앞으로 원주시를 위해 많은 활동과 홍보에 최선을 다해서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훈은 앞서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시원한 보이스와 독보적인 꺾기 창법으로 최종 6위를 차지했다. '트로트 엘리트'라는 수식어답게 탄탄한 실력과 무대 매너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으며, MZ세대를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로 다양한 연령대에게 사랑받고 있다.
한편 공훈은 다양한 콘텐츠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바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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