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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티빙] 이번 주 추천작 '댄싱9' 시즌2·'로스트 케어'·'가족X멜로'까지

2024-08-08 14:25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 티빙에서 다시 만나는 전설의 댄스 서바이벌! 브레이킹 국가대표 김홍열 선수 출연작 '댄싱9' 시즌2

전설의 댄스 서바이벌 '댄싱9', 티빙에서 다시 만난다! 비보이 홍텐의 올림픽 도전 기념

전설적인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9' 시즌2는 현대무용, 한국무용, 뮤지컬 댄스, 그룹 군무 등 다양한 장르의 춤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던 프로그램이다.


사진='댄싱9' 포스터



또한, 참가자들의 움직임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며 춤의 현장감과 이해도를 높여, 1분의 무대 도전 시간 동안 시청자들에게 댄서들의 춤 동작, 춤 선, 무대 콘셉트를 깊이 있게 전달함으로써 춤의 다양한 장르의 대중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브레이킹 국가대표 김홍열 선수의 활약을 볼 수 있는 '댄싱9' 시즌2는 티빙에서 감상할 수 있다.

▲ 초고령화 사회를 정면으로 파고드는 휴먼 서스펜스 영화 '로스트 케어'

영화 '로스트 케어'는 헌신적인 요양보호사 시바(마츠야마 켄이치)가 돌보던 노인들이 연쇄적으로 사망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심리 드라마다.

이 작품은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일본 미스터리문학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하마나카 아키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심리 미스터리 장르의 재미를 담아내는 것은 물론, 사회적 문제를 깊이 있게 그려내며 화제를 모았다.


사진=영화 '로스트 케어' 포스터



영화 '데스노트'에서 L 역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마츠야마 켄이치가 42명의 노인을 살해한 요양보호사 시바 역을, '마더'로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나가사와 마사미가 사건의 진상에 다가가는 검사 오토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두 인물의 극명한 대립은 영화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보는 이들에게 강렬한 서스펜스를 안긴다.

날카로운 리얼리티, 화려한 출연진들의 혼신의 연기로 여름철 더위를 날려줄 '로스트 케어'는 티빙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지진희X김지수X손나은의 피 튀기는 가족 멜로 드라마 JTBC '가족X멜로'

오는 10일 공개되는 JTBC 새 드라마 '가족X멜로'는 1년 전에 내다 버린 아빠가 우리 집 건물주로 컴백하며 벌어지는 피 튀기는 패밀리 멜로다.

남녀 연애 못지않게 진심이고 애절하며, 심지어 가끔은 설레기까지 하는,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찐한 유사 연애 관계일지도 모를 '가족'에 대해 색다르게 접근한다.


사진=JTBC '가족X멜로' 스틸컷



지진희는 사업 실패 후 가족에게 손절당한 뒤 이들이 살고 있는 빌라의 건물주가 되어 다시 나타난 변무진 역을 맡는다. 재력가가 되어 돌아온 무진은 가족이 살고 있는 빌라를 사들이고, 옛 아내 금애연(김지수)을 다시 유혹하기 시작한다. 

김지수가 연기하는 금애연은 무진과 이혼 후 국밥집 쪽방 살이부터 시작해 산전수전공중전을 모조리 겪으며 남매를 키워낸 '원더우먼'이다. 국밥집에서 고군분투하며 남매를 키운 강인한 어머니 애연은 무진의 끊임없는 '플러팅'(유혹 행위)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이를 지켜보는 딸 변미래(손나은)는 복잡한 감정에 휩싸인다.

지진희, 김지수, 손나은 주연의 피 튀기는 가족 멜로 드라마 '가족X멜로'는 오는 10일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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