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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보다 정슬이 더 잘한다"…박완규 극찬이 쏟아졌다 ('미스쓰리랑')

2024-08-08 16:24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미스김과 정슬이 정통 트롯의 정수를 보여준다.

8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은 '진짜 사나이' 특집으로 박완규, 박군, 황민호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지역 특산물을 팬들에게 역조공할 수 있는 특별한 룰이 추가돼, 한층 치열한 노래 대결이 펼쳐진다.


사진=TV CHOSUN '미스쓰리랑'



이에 정통 강자 미스김이 나훈아 '건배'를 선곡, 본인의 주특기를 완벽하게 선보였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불러온다. 귀가 뻥 뚫리는 구수한 가창력에 출연진 모두 절로 감탄을 표한다고. 미스김과 맞붙은 박군마저 "선곡 제대로다. 미스김 느낌이다"라며 거듭 극찬한다. 정통 강자 미스김표 '건배'가 벌써 기다려진다.


사진=TV CHOSUN '미스쓰리랑'



엔딩 요정 정슬도 역대급 정통 트롯 무대를 선보인다. 주현미의 '길면 3년 짧으면 1년'을 선곡한 정슬은 한껏 물오른 실력으로 소름을 유발한다. 정슬의 무대를 감상한 박완규는 "정슬아 너 잘한다"라며 환호, "주현미 누나에게 죄송한데, 정슬 씨가 조금 더 잘한다"고 극찬을 건넨다. 퍼포슬에 이어 '꺾슬' 타이틀까지 거머쥘 정슬의 무대가 무척이나 기대된다.


사진=TV CHOSUN '미스쓰리랑'



그런가 하면 이날 미 팀에 합류한 한여름은 진국이의 '진짜 멋쟁이'로 간드러진 음색을 펼친다. 그는 "멋쟁이분들을 제치고 일등을 해보겠다"라며 뜨거운 의욕을 드러낸다. 또한 한여름은 선(善) 배아현과 군 위문 공연 인사 멘트를 놓고 설전을 벌인다.

매력 만점 트롯 여제들의 활약이 예고된 '미스쓰리랑'은 오늘(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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