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8일 서울시 강남구 DB손해보험 본사 사옥에서 초록우산과 함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나눔봉사’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송민호 DB손해보험 상무(오른쪽)와 신정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이 8일 서울 강남구 DB손해보험 본사사옥에서 '사랑나눔봉사'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DB손해보험
사랑나눔봉사는 초록우산과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영업가족 중심의 지역사회 특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설계사로 구성된 전국 프로미 PA봉사단과 사회복지기관이 일대일로 매칭돼 봉사활동 및 프로그램 지원을 진행한다.
이달부터 12월까지 전국 52개의 프로미 PA봉사단 및 임직원이 자매결연된 복지기관에서 시설 개보수, 주거환경 개선, 체험 프로그램 지원 등 사랑나눔 봉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프로미 PA봉사단은 코로나19로 대면봉사활동이 중단됐을 때에도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책가방 레인커버 제작 활동 등을 통해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했으며, 2022년부터 대면봉사활동을 재개한 이후 2년간 1369명의 봉사자가 4035시간의 봉사활동을 했다.
초록우산 관계자는 “DB손해보험과 PA봉사단의 꾸준한 나눔은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수요에 맞는 사회공헌 협업을 통해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전국의 복지기관들과 함께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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