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신유가 '트로트의 황태자' 면모를 뽐냈다.
신유는 11일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 초대 가수로 출연했다.
이날 신유는 '인생역' 무대를 선보였다. 댄디하면서도 말끔한 스타일링으로 멋을 낸 신유의 비주얼이 시선을 모았다.
신유의 노련한 무대매너 역시 좌중을 압도했다. 신유는 감성 가득한 목소리와 심금을 울리는 가창으로 마음을 흔들었고, 애절한 표정 연기로 곡의 감성을 극대화했다.
또 신유는 곡의 메시지가 완벽하게 전달되는 제스처를 비롯해 관객과의 소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신사의 품격이 느껴지는 신유의 무대가 마지막까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신유는 앞서 MBN '한일가왕전'과 '한일톱텐쇼'의 MC, 일본 대표 위성 방송 채널 'WOWOW(와우와우)'와 최대 OTT 플랫폼 'ABEMA(아베마)'에서 방영된 '트롯 걸즈 재팬(TROT GIRLS JAPAN)'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이어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TROT GIRLS JAPAN 2024(트롯 걸즈 재팬 2024)' 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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