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독보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효린이 '주간아이돌'에서 시원시원한 매력으로 무더위를 날린다.
14일 방송되는 MBC M '주간아이돌'에서는 솔로곡 'Wait'으로 돌아온 효린의 예능감을 공개한다. 이날 '주간아이돌'은 '주간아티스트' 특집으로 진행되며, 인턴 MC 하성운이 합류해 썸머 퀸 효린에 대해 색다른 매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효린은 '랜덤 플레이 댄스'에 솔로로서 첫 도전을 하는데, 14년간 발표한 다수의 활동 곡으로 인해 "실패할 것 같다"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인다. 실제로, MC들은 "매의 눈으로 지켜볼 것"이라며 으름장을 놓고, 효린은 허를 찌르는 2배속 구간에 당황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한다.
한편, 효린은 '매치 업! 주~아!티스트 노래방' 코너에서 MC 붐X하성운과 노래 대결을 펼친다. 1라운드 대결 곡으로는 노래방 음 이탈 유발곡인 izi의 '응급실'과 록발라드 대표곡 FT아일랜드의 '사랑앓이'가 나와 치열한 가창력 싸움이 예고된다.
이에 효린은 시원한 고음으로 정면 돌파하는 정공법을 택하고, MC 붐과 하성운은 감성에 호소하는 소울 어필 전술을 사용한다. 각기 다른 전략이 불러온 충격적인 결과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고막을 사로잡는 효린의 감성 폭발 라이브 '나만 몰랐던 이야기'와 2MC가 두성으로 열창하는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등 초특급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다.
효린의 폭발적인 가창력은 오늘(14일) 오후 6시 20분 MBC M, 밤 12시 MBC every1 '주간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