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신한은행은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에 앞장서고자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정상혁 은행장이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지난해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한 범국민 환경보호 릴레이 캠페인으로 참여자는 안녕(Bye)의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 또는 영상을 SNS에 게시하고 실천각오를 밝힌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챌린지다.
정 은행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플라스틱을 줄이는데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진정성 있는 ESG 활동을 통해 더 나은 환경, 건강한 지구를 위한 올바른 실천을 계속해 나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정 은행장은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양길수 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는 신한투자증권 김상태 사장을 지목했다.
신한은행은 일상 업무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자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임직원 ESG 실천문화를 확산하는 ‘신한 아껴요 캠페인’을 진행해 플라스틱, 전기, 종이 등의 자원을 절약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 매월 21일을 ‘신한 아껴요 Day’로 지정해 전 직원의 대중교통 이용, 텀블러 사용 등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같은 감축 노력을 통해 절약한 비용을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는 등 ESG 실천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정 은행장의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 메시지 전문은 신한은행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