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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미스터 김vs 미스터 킴, 14기 영숙 두고 댄스 대결

2024-08-17 10:22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나솔사계'에서 14기 영숙을 향한 야밤의 '댄스 대전'이 펼쳐진다.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22일 방송을 앞두고 '사계 데이트권' 획득을 위해 불타오르는 '솔로민박'의 밤을 예고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제작진은 한밤중에 "'사계 데이트권' 미션을 시작하겠다"고 '솔로민박' 모두에게 공지한다. 이에 14기 영숙과 데이트를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눈앞에 둔 미스터 김은 "'1:1 데이트', 무조건 따고 싶었다"며 의지를 활활 불태운다. 그러나 열정과 반비례하는 미스터 김의 기운 없는 춤사위에 14기 영숙은 "좀 해봐요! 데이트권에 대한 의지가 없는 거 아니야?"라고 '촌철살인 지적'을 날린다. 미스터 김은 "의지는 많은데"라고 항변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자신의 몸에 난감해한다.


사진=SBS Plus, ENA '나솔사계'



미스터 김의 고군분투에 '로맨스 라이벌' 미스터 킴도 합세한다. 직후 두 사람은 갑자기 '야밤의 막춤 대결'에 돌입한다. "청바지 입고서~헤이!"를 신명 나게 외치는 미스터 김에 이어, '내성남' 미스터 강도 후드를 조여 매더니 '힙합퍼' 느낌으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다. 

이를 본 MC 조현아는 "미스터 강, 약간 내성적이지 않냐?"라며 그의 놀라운 용기에 감탄을 터뜨린다. 미스터들의 '댄스 대결'을 지켜보던 데프콘 역시, "그녀를 획득할 수 있다!"고 응원하는데, 과연 '마음속의 그녀'를 쟁취할 미스터가 누구일지에 궁금증이 솟구친다.

'솔로민박'의 사계 데이트권 향방은 오는 22일 밤 10시 30분 '나솔사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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