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네티즌이 성별이 바뀌어도 인기를 끌 것 같은 스타로 장원영, 차은우, 민지를 뽑았다.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총 7일간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가 '성별이 바뀌어도 인기를 끌 것 같은 스타는?'으로 투표를 한 결과 장원영이 1위에 올랐다.
총 투표수 17,314표 중 3,000(18%)표로 1위에 오른 장원영은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48'에서 최종 1위를 한 이후 걸그룹 아이브로 재데뷔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모태 센터'로 불릴 만큼 뛰어난 비주얼과 시선을 잡아끄는 매력을 지닌 장원영은 가수, 광고 모델,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2위는 2,915(17%)표로 차은우가 차지했다.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차은우는 '만찢남', '얼굴천재' 등 여러 수식어로 불리며 우월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다양한 연기 활동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넓히고 있는 차은우는 최근 차기작으로 '더 원더 fools' 출연을 검토 중이라 밝혔다.
3위는 1,643(10%)표로 민지가 선정됐다. 다국적 걸그룹 뉴진스의 멤버이자 리더로 활약하고 있는 민지는 청초한 외모와 비주얼로 유명하다. 팬들과 꾸준하게 소통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민지는 최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과 바이에른 뮌헨의 친선경기에서 성공적인 시축을 선보여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 외에 강동원, 지수, 김수현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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