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웅진씽크빅이 유초등 전집 구독 서비스 ‘책다른 구독’을 전격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책다른 구독은 전집을 통해 유초등 시기 올바르게 독서습관을 형성하고자 하는 아이들을 위해 웅진씽크빅이 특별 기획한 서비스다. 연령대별 필독서를 엄선해 고객들에게 구독형으로 제공, 학생들이 언제든 가볍게 필요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다.
책다른 구독은 필독 전집 낱권 4권, 도서와 연계된 워크북 1권을 월 1회 배송해주는 실물 서비스와 화상 교육채널 ‘라이브올’을 통한 월 1회 독후활동 수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필독 전집에는 초등 과정 준비를 위한 국어, 수학, 바슬즐, 교양 과목을 각 한 권씩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나아가 어린이 오디오북 ‘딸기콩’도 구독기간 동안 제한 없이 함께 지원한다.
커리큘럼은 초등학교 입학 전 단계인 6~7세 과정(한걸음 먼저)을 선제적으로 공개했다. 이후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독서를 시작하는 4~5세 과정(누리과정)과 초등교과 내용 중심의 8~10세 과정(초등 레벨업)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각 프로세스는 아이의 발달 과정에 맞게 총 12개월간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이석호 웅진씽크빅 구독서비스TF팀장은 “모든 학습의 기초가 되는 독서 능력을 모든 아이들이 쉽고 간편하게 키울 수 있도록 기획한 신개념 독서 서비스”라며 “단순히 독서뿐 아니라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활동을 모두 영위할 수 있는 만큼 모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완성형 제품이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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