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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미국 국채 10달러 단위부터 판매한다

2024-08-20 11:54 | 이원우 차장 | wonwoops@mediapen.com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키움증권이 미국 국채를 10달러 단위로 판매한다고 20일 알렸다.

키움증권이 미국 국채를 10달러 단위로 판매한다고 20일 알렸다./사진=키움증권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미국 국채 투자 수요가 늘자 이를 소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날 기준 키움증권이 판매하는 미국 국채는 26/04/30, 30/08/15, 34/02/15 총 3종목이다.

키움증권에서 미국 국채를 매수하기 위해서는 해외계좌에 미국 달러가 있어야 하며, 키움증권 비대면계좌로 '영웅문S# 환율우대 이벤트'를 모바일앱에서 신청 후 달러로 환전하면 95%의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문할 수 있고, 당일 오후 3시에 결제된다. 

키움증권이 판매했던 미국 국채는 되사주고 있기 때문에 '매도신청' 화면에서 매도도 가능하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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