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이 유명 트로트 프로듀싱팀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만든 신곡 ‘요.요.요. (YO.YO.YO.)’로 뉴트로트에 도전한다.
2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성민은 오는 22일 오후 6시 트로트 싱글 ‘요.요.요. (YO.YO.YO.)’를 발매한다. 지난 해 5월 첫 트로트 싱글 '사랑이 따끔 (Lovesick)’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의 트로트 신보다.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 ‘요.요.요. (YO.YO.YO.)’와 수록곡 ‘화양연화’ 등 2곡이 담겨 있다.
타이틀 곡 ‘요.요.요. (YO.YO.YO.)’는 경쾌한 사운드와 중독적인 멜로디가 합쳐진 뉴트로트 곡이다. 가사에는 ‘요랬는데 요랬다가 요래됐습니다’라는 밈(MEME, 온라인 유행어)을 활용, 사랑을 알게 되고 좋은 방향으로 변해가는 마음을 담았다.
성민은 타이틀 곡 ‘요.요.요. (YO.YO.YO.)’를 통해 박현빈 ‘샤방샤방’, 영탁 ‘찐이야’, 송가인 ‘가인이어라’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대세 트로트 프로듀싱팀 ‘알고보니 혼수상태’와 호흡을 맞췄다.
함께 수록된 ‘화양연화’는 스트링과 밴드 사운드로 이루어진 정통 발라드 곡이다. 사랑하는 이를 처음 만난 순간을 추억하며 앞으로 함께할 모든 순간에 더 많은 꽃을 피워가자는 아름다운 약속을 섬세한 보컬로 노래했다.
한편, 성민은 TV조선 예능 ‘미스터트롯2’ 출연 후 트로트 가수로 전격 재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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