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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예비신랑 양재웅 논란 여파?…'리뷰네컷' 자진 하차

2024-08-20 15:1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EXID(이엑스아이디) 출신 배우 하니가 '리뷰네컷'에서 하차한다. 

20일 JTBC4 새 예능프로그램 '리뷰네컷' 측은 하니가 최근 자진 하차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사진=더팩트



이에 따라 '리뷰네컷'은 MC진을 새롭게 꾸려 9월 2일 밤 12시 첫 방송에 나선다. 

하니의 하차 결정은 예비 남편인 양재웅의 병원 환자 사망 논란에 따른 부담감 때문으로 보인다. 하니는 양재웅과 오는 9월 결혼을 발표한 상태다. 

양재웅은 최근 자신이 원장으로 있는 경기도의 한 정신병원에서 환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책임 논란에 휩싸였다. 이 과정에서 결혼을 발표한 하니에게도 부정적 여론이 뒤따랐다. 

하니는 최근 EXID 데뷔 12주년에도 홀로 침묵을 지키는 등 대외적 행보를 자제하고 있다. 

이로 인해 하니와 양재웅의 결혼 연기설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하니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리뷰네컷'은 '입소문템' '품절대란템' '가성비템' 등을 직접 체험한 솔직한 리뷰를 풀어내는 관찰형 예능프로그램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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