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모델 겸 배우 최여진이 7세 연상 비연예인과 연애 중이다.
20일 밤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서정희, 서동주, 최여진이 출연한다.
이날 6세 연하 남자친구와 4년째 연애 중인 서정희는 "남자친구가 오늘 머리도 직접 땋아줬다"며 남자친구와 닭살 연애 스토리를 공개한다. 그는 "결혼식은 '돌싱포맨'과 같이 하고 싶다"고 한다. 그러자 딸인 서동주는 "그럼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연애가 끊긴 적이 없다는 '연애 고수' 서동주에 대해 서정희는 "동주는 돌싱이 된 후, 한 맺힌 사람처럼 남자를 만나고 다닌다"고 폭로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서정희, 서동주 모녀는 녹화 내내 서로에게 '모녀 전쟁'을 방불케 하는 거침없는 팩트 폭격으로 현장을 들었다 놨다 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하면 줌바댄스 아시아 홍보대사 최여진의 신들린 줌바댄스가 공개된다. 서정희는 즉석 노래 열창과 함께 발레로 단련된 다리 찢기를 선보인다. '돌싱포맨'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면서도 서동주에게 "엄마 말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우려를 표해 웃음을 안긴다.
한편, 최여진은 "끝사랑을 만났다"며 7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연애 사실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그는 '키다리 아저씨'와 연애스토리를 '돌싱포맨'에서 최초 공개한 특별한 이유가 있다며 고백한다. 이날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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