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B.A.P 출신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이 다채로운 매력을 아우르며 진가를 증명했다.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은 지난 8일 첫 EP '커튼 콜(CURTAIN CALL)'을 발매했다. 이들은 각종 SNS를 통해 공개한 타이틀곡 '곤(Gone)' 댄스 챌린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챌린지에는 그룹 카드 제이셉, 이채연, 위클리 이재희, 조아, 라잇썸 주현, 손(SORN) 등 가요계 동료들이 대거 참여해 멤버들과 훈훈한 호흡을 자랑했다.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은 가사를 표현한 안무와 가벼운 스텝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관심을 끌고 있다. 멤버들은 챌린지 상대와 호흡을 맞추고 환한 미소와 함께 인사를 하는 등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시너지를 발휘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댄스 챌린지의 열기는 퍼포먼스 클립으로 이어간다. 영상 속 멤버들은 어두운 블랙을 배경으로 무게감 있는 분위기를 드러냈다. 이들의 힙한 스타일링과 감성적인 눈빛은 몰입감을 더한다. 20여 명의 댄서들이 만들어내는 쉴 틈 없는 동선 이동은 다양한 대형을 만들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커튼 콜'은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이 약 6년 반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곤'은 멤버들의 장점 중 하나인 가창력에 중점을 둔 곡으로, 팬들을 추억하는 마음과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이 시간들의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은 최근 팬 콘서트 '커튼 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오는 24일 일본을 시작으로 대만, 홍콩에서 아시아 투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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