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준모 기자]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1일 대구 본사에서 한국가스기술공사, 코가스서비스얼라이언스, 코가스보안관리 등 3개 자회사와 ‘윤리·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21일 한국가스공사 대구 본사에서 열린 윤리·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왼쪽에서 세 번째부터)정철수 코가스서비스얼라이언스 및 코가스보안관리 대표,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진수남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직무대행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국가스공사 제공
이번 협약은 가스공사와 자회사가 청렴윤리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함께 되새기고 상호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개최됐다. 협약식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을 비롯한 자회사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4사는 정기적인 협의체를 구성해 △경영목표 공유 △ 개방적 소통 강화 △ 상호 존중과 배려 △윤리‧인권 경영 협력 △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가스공사와 가스기술공사는 ’중소기업 동반성장 협약‘을 별도로 체결해 정부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정책을 적극 이행하고, 중소기업 기술 개발 지원에 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가스공사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중 9억여 원을 신설 자회사인 코가스서비스얼라이언스와 코가스보안관리에 지원해 자회사 직원들의 복지증진, 생활안정, 대구지역 정착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가스공사와 자회사는 우리나라 천연가스 공급이라는 국가산업 목표를 공유하고 있는 운명 공동체”라며 “가스공사와 자회사 임직원 모두가 상호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가지고 소통을 강화해 상생 발전을 이뤄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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