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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티빙] 이번 주 추천작 '뱅크 오브 데이브'→최시원·정인선 'DNA러버'

2024-08-23 14:21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 작은 희망의 탄생, 서민을 위한 은행 설립 감동 실화! 영화 '뱅크 오브 데이브'

'뱅크 오브 데이브'는 자수성가한 사업가 데이브 피시윅(로리 키니어)이 자신이 사랑하는 번리(Burnley) 지역을 돕고자 은행을 설립하려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작품은 영국에서 150년 만에 은행 설립 허가를 받은 실존 인물, 데이브 피시윅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영국 금융기관과의 법정 싸움 속에서 지역 은행 설립을 추진하는 데이브 피시윅의 이야기는, 평범한 사무 변호사 휴(조엘 프라이)가 데이브를 만나 그의 열정에 감화되면서 함께 은행 설립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려낸다. 마치 다윗과 골리앗을 연상시키는 이들의 치열한 싸움은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진=영화 '뱅크 오브 데이브' 스틸컷



특히 '뱅크 오브 데이브'는 코미디 영화 '친구 요청 중'으로 시카고 국제영화제 등에서 수상한 크리스 포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제임스 본드' 시리즈로 잘 알려진 로리 키니어와 '왕좌의 게임', '크루엘라'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조엘 프라이가 주연을 맡아 매력적인 연기파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지역 사회를 위한 커뮤니티 은행 데이브 은행 설립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은 '뱅크 오브 데이브'는 티빙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운명의 짝은 DNA에 정해져 있다! 최시원X정인선의 오감 발동 로맨틱 코미디 TV조선 'DNA러버'

'DNA러버'는 수많은 연애를 실패한 유전자 연구원 한소진(정인선)이 마침내 유전자를 통해 자신의 짝을 찾아가는 오감 발동 로맨틱 코미디다.

이 작품은 드라마 '내일', '카이로스'에서 감각적인 판타지를 선보인 성치욱 감독과 '본 어게인'을 통해 쫄깃한 캐릭터 플레이를 펼친 정수미 작가가 손을 잡고, 최시원, 정인선, 이태환, 정유진 등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신박한 '로코'의 탄생을 예고했다.


사진=TV조선 'DNA러버'



최시원은 IQ, EQ보다 '사회적 지능'이 뛰어난 산부인과 의사 심연우 역을, 정인선은 완벽한 '유전자적 짝 찾기'에 집착하는 오타쿠 기질의 유전자 센터 연구원 한소진 역을 맡아 설렘을 유발하는 로코 케미를 선보인다. 이태환은 우직한 꽃미남 소방관 서강훈 역으로, 정유진은 폴리아모리(비독점 연애주의자) 성향을 가진 연애 칼럼니스트 장미은 역으로 활약하며 다채로운 사랑의 양상을 그려낸다.

최시원, 정인선의 오감 발동 로맨틱 코미디 'DNA러버'는 티빙에서 감상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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