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서준영, 오열하는 엄현경에게 힘겨운 '쓰담'…설렘 폭발 ('용감무쌍 용수정')

2024-08-24 11:5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혼절한 서준영이 깨어나 엄현경을 쓰다듬었다. 

2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극본 최연걸/연출 이민수 김미숙)에서는 용수정(엄현경 분)이 혼절한 여의주(서준영 분)가 미소 지으며 자리를 떠나는 모습을 꿈에서 보고 여의주의 병실로 향했다. 하지만 여의주는 여전히 코마 상태로 깨어나지 못했고, 용수정은 그런 여의주의 손을 잡고 눈물을 흘렸다.

용수정은 "언제 일어날 거야... 보고 싶은데... 네 눈 지금 보면 다 말할 수 있을 것 같은데..."라며 눈물로 사죄했다. 그러자 곧 깨어난 여의주는 용수정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안심시켰다. 그리고 여의주는 자신의 입술에 손가락을 가져와 발설하지 말라는 듯 힘겹게 손을 올렸다. 이에 용수정은 여의주의 품에서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다음날, 깨어난 용수정은 여전히 잠들어 있는 여의주를 발견해 의문을 자아냈다. 

'용감무쌍 용수정'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용감무쌍 용수정'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관련기사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