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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성·진욱→박지현, 폭염 속 버스킹…명불허전 감성 장인들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

2024-08-24 14:24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 멤버들이 열정의 버스킹 후 군 시절을 회상한다.

24일 방송되는 TV CHOSUN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에서는 '미스터트롯2' TOP7의 추억의(?) 군 생활 이야기가 전해진다.

TOP7은 '지현팀'과 '해성팀'으로 나눠, 계룡 시내 곳곳을 돌아다니며 버스킹 공연 홍보에 나선다. 하지만 불볕더위를 이기기는 쉽지 않은 상황. 폭염 속에서 버스킹을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드디어 사계고택에서 계룡 첫 버스킹이 열리고, 무더위에도 많은 관객들이 공연을 보기 위해 발걸음해 감동을 자아낸다. 플라워의 '애정표현'을 선곡한 진해성은 신나는 리듬으로 경쾌하게 버스킹 무대의 시작을 알렸고, 진욱은 나훈아의 '홍시'를 부르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엔딩을 맡은 박지현은 하림의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를 열창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성을 전한다.


사진=TV CHOSUN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



한편, 버스킹을 마친 TOP7은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병영체험관에서 하룻밤 묵으며 새로운 추억을 쌓는다. 실제 군인들이 입는 복장으로 갈아입은 뒤, 동기생활관에 모인 멤버들은 서로 입대했던 시기를 추억하며 "나 때는 말이야~"를 시작, 각자 군 생활 이야기를 이어간다.

즐거운 이야기 시간도 끝, 나상도는 점호를 위해 불을 끄는 제작진에게 "그렇게 하는 게 아니다. 제작진들은 낭만이 없다"며 직접 일어나 갓 입대한 일병 시절, 자신이 점호했던 모습을 재연해 멤버들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멤버들을 위해 제작진은 공포 체험 미션(?)을 준비한다.

TOP7이 공포 체험 미션을 성공할 수 있을지 오늘(24일) 오후 7시 50분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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