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트로트 가수 진욱이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로 힐링 버스킹을 선물했다.
진욱은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이하 '산물딴')에 출연해 계룡시에서 버스킹을 펼쳤다.
이날 진욱은 계룡시에 도착하자 "난 여기 와봤다. 잠도 자봤다"며 "육군 본부가 여기 있다. 군악대 있을 때 군가 경연대회가 있었는데 육군 본부에서 연습도 하고 여기서 대회를 나갔다. 상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산림치유공간을 찾아 스트레스를 풀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이후 진욱은 사계고택에서 계룡 첫 버스킹을 열었고, '마음'을 주제로 펼쳐진 버스킹에서 나훈아의 '홍시' 무대를 선보였다.
진욱은 '홍시' 무대를 통해 부모님이 생각나는 무대를 꾸몄다. 진심이 느껴지는 진욱만의 감성과 함께 시원한 가창력이 버스킹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버스킹 후 진욱은 멤버들과 함께 병영체험관에서 하루를 보냈다. 군필자인 진욱은 군대에서의 추억을 떠올리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납량 특집으로 진행된 불침번 미션에서 안성훈에게 겁을 주는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한편, 진욱은 TV조선 '미스터로또', '슈퍼콘서트',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 등 방송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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