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고한민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우씨왕후'(연출 정세교, 극본 이병학, 제작 앤드마크 스튜디오, 콤파스픽쳐스, CJ ENM 스튜디오스, 제공 티빙)는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과 권력을 잡으려는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된 우씨왕후가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추격 액션 사극이다.
고한민은 흰호랑이족의 몰이꾼 뇌음(원현준)의 말이라면 그 어떤 것이라도 복종하는 흰호랑이족의 2인자 파야를 연기한다. 파야는 사냥감을 추격해 사냥터로 모는 몰이꾼의 대장 갈로의 스승이다. 발자국과 나뭇가지를 읽어 사냥감을 쫓는 재주가 있는 인물로 극에 긴장감을 더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고한민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어사와 조이',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기생수: 더 그레이' 등에 출연,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바 있다. 매 작품 새로운 연기력으로 종횡무진 활약 중인 고한민이 '우씨왕후'에서는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전종서, 김무열, 정유미, 이수혁, 원현준 등이 출연하는 '우씨왕후'는 오는 29일에 파트 1 전편이, 다음 달 12일 파트 2 전편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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