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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美30년국채+12%프리미엄' 순자산 3000억원 넘겨

2024-08-27 13:47 | 이원우 차장 | wonwoops@mediapen.com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30년국채+12%프리미엄(합성H)'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3000억원을 넘겼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30년국채+12%프리미엄(합성H)'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3000억원을 넘겼다고 27일 밝혔다./사진=삼성자산운용



이는 지난 4월 상장한 후 4개월 만으로 이중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1438억원에 달한다.

이 상품은 만기가 20년 이상 남은 미국 30년물 국채에 투자하고 동시에 연 12% 수준의 프리미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매주 위클리 콜옵션(특정 가격에 매수할 권리)을 일정 수준만 매도한다. 동시에 투자 자산에서 발생한 이자를 자산에 재투자해 시세 참여율을 상대적으로 더 높였다.

서보경 매니저는 "다음 달 미국이 기준금리 인하를 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 미 국채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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