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iM증권(옛 하이투자증권)은 27일 녹지 공간 조성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환경단체 생명의숲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류시웅 iM증권 경영전략본부장(사진 오른쪽)이 최승희 생명의숲 사무처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M증권 제공
지난 26일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류시웅 iM증권 경영전략본부장과 최승희 생명의 숲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꽃밭정원을 녹지공간으로 가꿔 시민들에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꽃밭정원은 20여년간 방치된 공공부지를 정원으로 가꾼 곳으로 지난 5월 개장했다.
류시웅 iM증권 본부장은 "회사의 비전인 '더 나은 가치, 함께하는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꽃밭정원 조성에 사용될 기금은 임직원 407명이 본사 카페 라운지에 설치된 나무에 희망 엽서를 붙이고, 회사가 엽서 1장당 2만5000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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