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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 9월 수원 장안구에 뜬다

2024-08-27 16:48 | 서동영 기자 | westeast0@mediapen.com
[미디어펜=서동영 기자]대방건설이 스타필드 수원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수원시 장안구 일대에서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A4BL)'를 분양한다. 

대방건설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 투시도./사진=대방건설


2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대방건설의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 분양이 9월 초 시작할 예정이다.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됐다. 수원시에서도 강남권 접근성이 가장 우수한 편으로 '화서역파크푸르지오' 등이 속한 장안구 신흥 리치벨트의 핵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장안구는 지난 1월 스타필드 수원 오픈 후 전용면적 74㎡ 타입에서도 10억대 거래가 나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지난 6월 국평(84㎡)이 12억5500만 원에 신고가를 세운 후 2개월 만인 8월 신고가를 경신해 주목을 받는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화서역파크푸르지오’ 전용면적 84㎡는 8월 13억원에 거래되었다. 2개월 만에 장안구 아파트 중 해당 면적 신고가를 새롭게 경신하며, 뜨거운 부동산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신분당선(호매실~광교중앙역) 연장(공사중)’에 따라 일대 집값 상승 동력은 충분하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어 관심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단지는 북수원IC 등이 인접해 자차 약 30분대에 사당, 양재 등 서울 주요 강남권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도보로 성균관대역(서울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인덕원~동탄 복선전철(공사 중) 정차역(예정)도 도보권에 조성될 전망이다. 환승을 통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공사 중), 신분당선(호매실~광교중앙역) 연장 노선(공사 중) 등과 연계할 수 있는 광역 교통망도 누릴 전망이다.

스타필드 수원, 롯데마트 천천점, 만석공원, 수원종합운동장 등이 자차 약 10분대 거리에 조성돼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또한 축구장 약 21개 규모 북수원테크노밸리(추진 중), 축구장 약 33개 규모의 성균관대R&D사이언스파크(추진 중)도 인접한 지역에 계획돼 직주근접 여건을 갖출 전망이다.

또한 수원이목지구 내에는 유치원·초등학교·공공도서관 부지(예정)를 비롯해 대규모 상업·업무 권역(C1~C5)이 계획되어 있다. 이에 교육을 중심으로한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함께 조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가구당 주차대수는 2.01대다. 커뮤니티에는 실내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 다채로운 시설이 적용될 예정이다. 전 세대 천장고는 최고 약 2.6m(우물 천장 기준)로 개방감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4Bay(일부타입)평면도 적용된다. 외관에는 거실 통창 및 유리 난간 등 다수의 특화설계도 계획됐다. 

[미디어펜=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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