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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시즘 통하지 않는 악령"…'엑소시스트: 더 데빌' 9월 26일 개봉

2024-08-28 09:35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엑소시즘 호러 무비 '엑소시스트: 더 데빌'이 9월 26일 개봉을 확정하고, 섬뜩함이 느껴지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엑소시스트: 더 데빌'은 엑소시즘이 통하지 않는 최악의 악령에 맞서 목숨을 건 구마 의식을 시작하는 엑소시스트들의 사투를 그린 오컬트 호러.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보는 것만으로도 극강의 공포를 느끼게 만든다. 먼저, 성스러운 사운드와 함께 악령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는 엑소시스트들의 모습을 비추던 영상은, 방심하는 순간 소름 끼치는 비주얼의 악령이 등장해 예측할 수 없는 공포를 몰고 온다. 


사진=영화 '엑소시스트: 더 데빌' 티저 예고편



눈 깜짝할 새에 악령의 타겟이 되어 잔혹하게 변해버린 인물들의 모습, 그리고 공포감을 극대화하는 사운드가 어우러져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엑소시즘이 통하지 않는 악령의 등장"이라는 카피와 함께 엑소시스트들의 고군분투에도 태연한 악령의 모습이 앞으로 벌어질 그들 간의 싸움이 순탄치 않을 것을 예고한다.

'엑소시스트: 더 데빌'은 오는 9월 26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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