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크림 도넛, 20주년 팝업 매장 연다

[미디어펜=이미미 기자] 롯데GRS가 운영하는 도넛 프랜차이즈 브랜드 크리스피크림 도넛이 한국 진출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이틀간 한강 예빛섬에서 ‘매지컬 데이(Magical Day)’ 팝업 매장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팝업 매장은 ▲게임존▲시네마존▲포토존▲도넛 카페 등의 공간으로 꾸몄다. 

 

먼저 ‘게임존’ 입장 시 스탬프 카드를 증정한다. 미션 게임을 수행하면 스탬프 카드를 완성할 수 있다. 스태퍼, 룰렛, 도넛 튜브 쌓기 게임 등이다. 게임 완료 후 완성된 스탬프 카드를 통해 한정판 굿즈를 뽑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도넛 모양의 키링, 그립톡, 스티커, 리유저블 컵 등 다양한 굿즈를 선물로 증정한다.

‘시네마존’에서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크리스피크림 도넛의 생일 파티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스페셜 영상이 끝난 뒤 현장에 있는 고객들에게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를 제공한다.

‘포토존’에서는 대형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모형, 포토 부스 등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DIY 비즈 팔찌 만들기, 축하 카드 전시, 도넛 꾸미기 등 남녀노소 쉽게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돼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인스타그램 이벤트 등을 통해 모집한 VIP 고객들도 함께 초청한다. VIP에게는 한정판 굿즈 2종과 에코백으로 구성된 특별 키트를 증정한다. ‘롯데잇츠’앱의 크리스피크림 도넛 VIP 이상 등급 고객은 VVIP로 초대해 차별화된 공간과 스페셜 굿즈 키트를 제공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많은 이들과 함께 크리스피크림 도넛의 스무 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며 “한강 예빛섬에 마련한 팝업스토어를 통해 한강뷰와 함께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만끽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크리스피크림 도넛에 대한 소비자의 많은 사랑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