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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진화, 이혼 고백 후 맛집 데이트…단란한 일상

2024-08-28 17:5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뒤늦게 이혼을 발표한 배우 함소원, 진화 부부가 데이트를 하는 단란한 일상을 공개했다. 

함소원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진화씨 마라탕 맛집이라며 데려감. 내일 여기 마라탕 우리 같이 먹을까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마라탕 식당에 방문한 함소원, 진화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함소원 SNS



앞서 함소언, 진화는 18세 연상연하 한·중 커플로 주목 받았다. 2017년 결혼한 두 사람은 이듬해 딸을 품에 안았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행복한 가정 생활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으나, 조작 논란으로 하차했다. 

최근에는 진화가 자신의 SNS에 피투성이 자신과 함께 "함소원이 때렸다"는 글을 게재해 논란이 일었다. 다음 날 그는 돌연 해당 글을 삭제하고 "오해의 글을 잘못 썼다"고 해명했다. 

이후 함소원은 2022년 10월 이혼했다고 밝혔다. 다만, 딸을 위해 두 사람은 아직 함께 살고 있다. 재결합에 대한 여지를 남기기도 했다. 

사진=함소원 SNS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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