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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국제도시 에일린의 뜰' 10월 분양…의료복합·국제금융단지 등 '빵빵'

2015-09-22 18:24 | 이시경 기자 | ckyung@mediapen.com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의료복합타운 및 국제금융단지 등 다양한 인프라가 예정된 청라국제도시에 신규 단지가 들어선다.

아이에스동서는 올 10월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M1블록에서 ‘청라국제도시 에일린의 뜰’을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 아이에스동서의 '청라국제도시 에일린의 뜰' 투시도

‘청라국제도시 에일린의 뜰’은 지하 2층~지상 37층으로 이뤄진 단지로, 아파트는 전용 84~95㎡ 1163가구, 오피스텔은 전용 45~55㎡ 866실 규모로 조성된다.

해당 단지는 청라국제도시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있어 홈플러스·롯데마트·주민센터·수변상권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또 1000개 병상 규모의 국제성모병원도 인접해 있다.

경명초·청람초·청람중·청라초·청라중·청라고·달튼외국인학교 등 14개의 교육시설 역시 단지와 가까이 있어 교육인프라가 우수하다.

‘청라국제도시 에일린의 뜰’의 교통여건을 살펴보면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통해 서울역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고, 공항고속도로 청라IC,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BRT(청라~가양) 등을 이용해 서울로 쉽게 진출입이 가능하다.

또 지하철 9호선이 공항철도와 연계돼 운행될 예정이며 제 2외곽순환도로·제3연육교(청라~영종) 등도 개통예정이다. 이달 인천시가 예비 타당성 조사를 요청한 지하철 7호선 연장선 노선계획 변경이 확정되면 ‘캐널웨이역(가칭)’이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갖춰질 전망이다.

청라국제도시의 개발 역시 완성 단계이며 차병원그룹이 내년에 의료복합타운 착공에 들어간다. 이처럼 의료전문병원·의료지원시설 등이 들어서는 청라 의료복합타운뿐 아니라 청라국제금융컨소시엄이 사업협약을 체결한 국제금융단지 프로젝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2000여명이 근무할 하나금융타운 내 전산센터 및 개발센터가 내년에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쇼핑·레저공간을 갖춘 신세계 복합쇼핑몰도 2017년에 완공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8년 10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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