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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도·진욱→최수호·안성훈, 군 장병들도 한마음 만든 열정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

2024-08-31 15:1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 멤버들이 열정 넘치는 버스킹 무대를 완성했다.

31일 방송되는 TV CHOSUN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에서는 특별한(?) 관객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버스킹이 펼쳐진다.

이날 버스킹에는 색다른 관객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바로 이제 막 입대한 군인부터 제대를 앞둔 군인들이 그 주인공. 이들이 '미스터트롯2' TOP7 무대를 보기 위해 한데 모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무엇보다 이번 버스킹에는 '깜짝 선물'도 준비돼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어떤 선물일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버스킹의 포문을 연 나상도는 시원한 목소리로 윤도현의 '사랑 Two'를 열창해 군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는다. 여기에 진욱이 가세, 유정석의 '질풍가도'를 군 장병들과 함께 열창하며 사기를 한껏 끌어올려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이어갔다.


사진=TV CHOSUN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



바통을 넘겨받은 최수호는 본인과 또래인 관객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산울림의 '청춘'을 불러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고, 감미로운 안성훈의 목소리로 듣는 김현성의 'Heaven'을 통해 먹먹한 감성까지 전달하며 분위기를 무르익게 만들었다.

'감동'의 버스킹 공연을 마친 뒤, 제작진과의 끝날 듯 끝나지 않은 대결이 펼쳐져 웃음 폭탄을 예고했다.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는 오늘(31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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