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박해진이 선보일 유정 선배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 서울의 한 대학교에서 진행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테스트 촬영 현장 속 박해진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박해진은 차분한 헤어스타일에 깔끔하고 댄디한 패션까지 웹툰 속 유정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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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블유엠컴퍼니 제공 |
무엇보다 박해진은 '치즈인더트랩'의 드라마화 소식이 전해지기 전부터 유정 역 캐스팅 1순위로 꼽혀올만큼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고 있다. 완벽하게 유정으로 변신한 그의 모습은 드라마를 향한 설렘지수를 높이고 있다.
이날 테스트 촬영은 수많은 학생들이 오가는 대학교에서 진행된 만큼 어딜 가나 어마어마한 인파가 몰려 한 차례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박해진은 촬영 현장에 모인 학생들에게 일일이 눈인사와 손인사를 해주며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대한 감사함을 드러냈다.
특히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수많은 인파가 몰린 상황 속에서도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극 중 상황에 몰입했다는 후문이다.
테스트 촬영을 마친 박해진은 "테스트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분들이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셔서 인기를 제대로 실감할 수 있었다. 이제 본격적으로 첫 촬영이 시작됐는데 유정 캐릭터에 더욱 집중해서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해진은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모든 게 완벽하지만 어딘가 수상해보이는 선배 유정으로 활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