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엔하이픈, 새 월드투어 '워크 더 라인' 개최…국내 스타디움 첫 입성

2024-09-02 16:5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이 오는 10월부터 한층 규모를 키운 새로운 월드투어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2일 "엔하이픈이 오는 9월 5~6일 경기도 고양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워크 더 라인(WALK THE LINE)'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빌리프랩 제공



엔하이픈은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9~10일 일본 사이타마, 12월 28~29일 후쿠오카, 내년 1월 25~26일 오사카 등 일본 3개 도시에서 총 6회 공연을 펼친다. 다음 개최지와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엔하이픈은 ‘워크 더 라인’으로 데뷔 후 처음 국내 스타디움(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무대에 오른다. 일본에서는 K-팝 보이그룹 최단기간으로 3개 도시 돔 투어(베루나 돔, 미즈호 페이페이 돔 후쿠오카, 교세라 돔 오사카)를 진행, 자체 최대 규모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