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과 진세연이 애틋함 가득한 포옹을 했다.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 측은 3일 이군(김재중 분)과 주연(진세연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다. 나쁜 기억 지우개 수술이라는 기발한 소재와 김재중, 진세연 등 주연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가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외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방송된 10회는 주연이 이군을 향한 사랑을 깨달으며 쌍방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이군과 주연의 입맞춤 엔딩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세상에 주연 한 사람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듯 꿀 떨어지는 시선을 보내는 이군과 어딘가 울컥한 표정인 주연의 모습이 담겼다. 이군은 주연을 달래듯 큰 손으로 팔을 감싸주고 있다.
또다른 스틸에서 이군은 울컥하며 솟구치는 감정을 애써 누르며 주연을 뜨겁게 포옹하고 있다.
한편, 김재중과 진세연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타기 시작한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OTT에서는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로 볼 수 있다. 일본은 U-NEXT에서, 미주·유럽·오세아니아·중동·인도는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서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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