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B.A.P 출신 가수 겸 배우 유영재가 CJ ENM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 2024’ 세 번째 작품 ‘아름다운 우리 여름’에 출연한다.
3일 소속사 에이컴패스 측에 따르면 유영재는 오는 14일 공개되는 CJ ENM '아름다운 우리 여름'(극본 최하늘, 연출 정다형)에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아름다운 우리 여름’은 죽고 싶은 열아홉 소녀와 살리고 싶은 열아홉 소년의 다시 돌아오지 않을 ‘아름다운 우리 여름’을 그린 청춘 성장 드라마다. 유영재는 극중 네 쌍둥이의 첫째로 태어나 어딜가나 주목을 받는 모태 미남으로,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친구들을 도와주는 모범생 학생회장 ‘나아름’ 역을 맡았다.
지난 5월 군복무를 마친 유영재는 그룹 B.A.P 출신으로 KBS ’99억의 여자’, tvN ’철인왕후’, KBS ’경찰수업’, 영화 ‘싱어송’ 등에 출연하여 안정적인 연기로 배우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지난 달에는 B.A.P 멤버들과 함께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이란 팀명으로 컴백, EP앨범 ‘커튼콜(CURTAIN CALL)’을 발매하고 오랜만에 무대에 올랐다.
그는 오는 17일 서울 홍익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부치하난’ 주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한편, CJ ENM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 2024’ 세 번째 작품 ‘아름다운 우리 여름’ 1회는 오는 14일 밤 11시, 2회는 15일 밤 11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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