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지훈이 가수 겸 배우 김재중과 한솥밥을 먹는다.
소속사 인코드 측은 3일 "이지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연기력은 물론 다양한 매력을 갖춘 이지훈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더욱 많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훈은 2012년 KBS2 드라마 ‘학교 2013’으로 데뷔 후 '최고다 이순신', '푸른 바다의 전설', '신입사관 구해령', '달이 뜨는 강' 등에 출연했다. 지난 5월에는 영화 '언더 유어 베드'로 일본 팬들을 사로잡았다. 현재 그가 출연한 영화 '빈틈없는 사이'가 일본에서 상영 중이다.
또한 이지훈은 최근 tvN ‘그랜드 샤이닝 호텔’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에 출연하는 등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영화 '백수아파트'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가수 겸 배우 김재중과 큐브엔터테인먼트 부사장 출신 노현태 대표가 함께 설립했다. 배우 오지율, 송지우, 송우주, 정시현을 영입하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로 영역을 넓혔다. 최근에는 신인 걸그룹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 데뷔 소식을 알렸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