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재훈 기자]GC녹십자웰빙이 지난 2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GC녹십자 목암타운에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허일섭 GC회장(사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과 김상현 GC녹십자웰빙 대표(왼쪽에서 네번째) 및 임직원들이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갖고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사진=GC녹십자웰빙
이번 창립기념식은 GC녹십자웰빙 및 가족사 대표 15명을 비롯해 여의도, 흥덕, 음성공장 및 전국 사업장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04년 합작투자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JBP코리아의 임홍석 대표와 카쿠타이이치 JBP 회장 등도 참석해 ‘GCWB-JBP 미래발전교류회’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는 허일섭 GC회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허일섭 GC회장은 축사를 통해 “GC녹십자웰빙은 태반주사제 라이넥(자하거가수분해물)의 성공과 전문 의약품목 확대를 통해 비급여 의약품 시장에서의 남다른 성장을 이뤄왔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영역 확장과 매출 증대를 통해 GC녹십자웰빙만의 새로운 길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상현 GC녹십자웰빙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GC녹십자웰빙은 지금까지의 20년을 넘어 앞으로도 라이넥을 중심으로 한 영양주사로 전문 의약품 시장을 선도하고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진출과 미래 사업 확장을 통해 ‘비급여 의약품 전문 공급자’로 나아갈 것”이라며 기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해온 임직원과 가족사, JBP에 감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회사 발전에 기여한 주요인사 및 장기근속 우수 임직원에게 감사패와 공로상도 수여됐다. 감사패는 임홍석 JBP코리아 대표, 김상만 GC녹십자아이메드 원장, 김동환 광동병원 박사, 조태환 조태환 정형외과·한의원 원장 등 4명에게, 공로상은 이상관 GC녹십자웰빙 완제2팀, 최성규 완제1팀, 정해구 GH팀 등 3명의 임직원에게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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