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지 기자]에어서울이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에어서울 최대 규모의 할인행사 '사이다 특가'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사이다 특가'는 에어서울의 일본과 동남아 전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대 98%까지 할인되는 에어서울 연중 최대 행사다.
에어서울은 고객 예약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일본 노선은 오는 4일, 동남아노선은 오는 6일 10시부터 항공권을 판매할 계획이다.
에어서울, 연중 최대 규모 '사이다 특가'./사진=에어서울 제공
일본 노선의 경우 단독 취항중인 요나고(돗토리)노선을 포함해 한국인들에게 꾸준히 인기가 높은 오사카와 도쿄, 후쿠오카, 일본 소도시 여행 인기의 중심인 다카마쓰 항공권을 최저 4만9300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
경쟁사 대비 넓은 좌석으로 더 편안한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동남아 노선도 베트남 다낭, 나트랑과 지난 7월부터 신규 취항한 보홀 노선을 최저 7만90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특히 에어서울은 호텔 예약 플랫폼 '여기어때'와의 제휴를 통해 숙박 예약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5%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현대카드, 신한카드 제휴 캐시백 이벤트도 동시 진행하고 있어 평소 대비 훨씬 경제적인 금액으로 여행을 준비해 볼 수 있다.
'사이다 특가'는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 한정 이벤트로 조기 소진될 수 있으며, 구매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오는 10월 27일부터 2025년 3월 29일까지다.
[미디어펜=김연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