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함은정이 '제4회 금천패션영화제'에서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고 소속사 마스크스튜디오는 4일 밝혔다.
오는 6~9일 서울 금천구 일대에서 개최되는 ‘금천패션영화제’는 국내 유일 ‘패션’ 주제 영화제다.
금천구의 역사적인 의류 제조산업을 기반으로, 패션과 관련한 창의적인 영상 콘텐츠를 발굴·보급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심사위원들은 본선 진출작 40편을 심사한다. 총 7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본선에 진출한 40편은 ‘제4회 금천패션영화제’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함은정은 “패션과 영화가 만나 만들어내는 특별한 시너지에 주목해 심사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함은정은 현재 15.2%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에 주연 진수지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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