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준모 기자]한국남부발전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23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심재원 한국남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관계자들이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23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1975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50회를 맞은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에 남부발전은 7개 발전본부 소속 총 9개 팀이 출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안전품질 등 7개 분야에서 발전설비 운영 능력과 현장 개선 활동의 탁월성을 인정받아 금상 4개, 은상 2개, 동상 3개를 수상했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 중심의 개선사례 발굴을 통한 남부발전의 품질분임조 우수성과 창출의 저력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자주적 분임조 참여 활동을 지속해 고품질 친환경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적극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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