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원호(WONHO)가 소집해제 후 첫 팬파티로 국내 및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후 4시 공식 SNS를 통해 2024 원호 팬파티 '웰컴 백, 위니'(2024 WONHO FAN PARTY 'WELCOME BACK, WENEE') 포스터를 공개하고 팬파티 개최 소식을 전했다.
공연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어두운 배경 속 꽃다발을 들고 있는 원호의 모습을 담고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눈부신 비주얼과 은은한 미소, 무르익은 성숙미가 흑백 무드로 연출돼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다.
2022년 12월 5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해 약 1년 8개월 동안 병역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원호는 지난 4일 소집해제를 맞았다. 같은 날 데뷔 4주년 기념 라이브를 통해 반가운 인사를 전한 그는 방송 말미 "다음 주 토요일 뭐해?"라며 특별한 이벤트를 스포일러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글로벌 팬들의 열띤 환호 속에 한 단계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원호는 '웰컴 백, 위니'를 그 어느 때보다 환상적인 공연으로 만들어낼 예정이다. 자신의 전매특허인 화려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는 물론, 각종 토크와 게임 등 다양한 코너를 더해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공연을 선보이며 위니(원호 공식 팬클럽명)들의 오랜 기다림에 보답한다.
원호의 팬파티 '웰컴 백, 위니'는 오는 14일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 오후 2시와 6시 2회 공연으로 개최되며, 9일 오후 8시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를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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