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스타리 나잇(Starry Night)'이 국내외 인기를 얻고 있다.
소속사 어트랙트는 8일 피프티 피프티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선공개 곡 '스타리 나잇' 뮤직비디오가 공개 9일 차인 전날 1000만 뷰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100만을 기록하며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최상단을 장식했다.
'스타리 나잇'은 가슴 깊이 설레고 벅차오르는 분위기와 멤버들의 희망찬 에너지가 인상적인 피프티 피프티표 댄스곡이다. 리드미컬한 멜로디에 하이틴 영화의 여주인공을 연상케 하는 멤버들의 비주얼이 특징이다.
공개 직후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잇따르면서 '스타리 나잇'은 3일 만에 아마존 뮤직의 ‘믹스테이프 아시아’ 커버와 동시에 플레이리스트 100곡 중 1번 트랙에 올랐다. 아마존 뮤직의 플레이리스트는 사용자가 원하는 노래들을 한 곳에 모아 나만의 음악 리스트를 만들 수 있는 기능이다. 폭넓은 사용자들이 '스타리 나잇'에 빠져들었음을 의미한다.
뮤직비디오의 조회수 상승에 따라 다양한 차트에서도 반등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바이브 ‘TOP 100’ 차트에는 지난 6일 진입했고 7일 기준 89위를 기록했다. 스포티파이 ‘TOP 30 KPOP Atist with most Monthly Listeners on Spotify’에서는 861만 3169 먼슬리 리스너로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선공개곡 '스타리 나잇'으로 돌아온 피프티 피프티는 오는 20일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튠(LOVE TUNE)’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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