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성준 기자]HL D&I한라는 에피트 단지에 적용되는 ‘CIELO PARK’와 ‘WIDE PILOTI’가 2024년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환경디자인 분야 ‘우수산업디자인’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에피트 옥상 정원 특화 디자인 'CIELO PARK' 이미지./사진=HL D&I한라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이다.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GD'(Good Design) 마크를 제공해오고 있다.
금번 우수산업디자인으로 선정된 에피트의 옥상 정원 특화 디자인(CIELO PARK)은 넓고 개방적인 시야를 제공하여 도심 속 풍경을 즐기며, 야간에는 경관 조명과 조경을 조화롭게 디자인하여 도시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루프탑 휴식공간이다. 입주민들이 미디어 시청, 포켓가든, 루프탑 파티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또한 함께 선정된 확장형 필로티 디자인(WIDE PILOTI)은 단순히 출입, 통과의 동선 기능에서 갤러리 스타일의 고급스러운 입면 디자인과 아웃도어 가구들을 연출하여 입주민 여가생활을 위한 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된다.
한편 지난 4월 HL D&I한라는 신규 브랜드 ‘에피트’를 런칭하며 외관 특화부터 내부 인테리어 특화, Club EFETE 등 커뮤니티 특화까지 혁신적인 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고객이 경험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기술과 서비스의 특장점을 담은 ‘EFETE CARE’도 함께 선보였다.
HL D&I한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피트의 철학인 'Brilliant Prestige'를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디자인과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조성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