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영탁의 팬들이 희귀난치성질환 아동 지원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최근 영탁의 팬카페 ‘영탁앤블루스’가 희귀난치성질환을 앓는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486만 2100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영탁의 새 미니앨범 ‘슈퍼슈퍼(Super Super)’ 발매 축하와 응원의 의미로 진행됐다. 팬들은 네이버 블로그 작성 및 굿액션을 통한 ‘해피빈 콩’으로 기부금을 마련했다.
초록우산은 해당 후원금을 희귀난치성질환 아동 지원 및 환경을 개선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영탁 팬카페 ‘영탁앤블루스’가 초록우산을 통한 아동 지원에 나선 것은 2021년 첫 시작 이후 이번이 세 번째다.
한편, 가수 영탁은 지난 3일 미니 앨범 '슈퍼슈퍼(Super Super)'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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