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코미디언 박소영과 전 야구선수 문경찬이 결혼한다.
11일 박소영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등에 따르면 박소영과 문경찬은 오는 12월 22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알려진 건 지난 달이다. 당시 박소영은 한 라디오 방송에서 문경찬과 3개월째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지인이었던 두 사람은 함께 아는 친구들과 만나고 연락하다 교제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문경찬은 박소영보다 5세 연하다.
한편, 박소영은 2008년 KBS 공채 23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했으며, '개그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투수 문경찬은 2015년 기아 타이거즈에 입단하며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NC 다이노스를 거쳐 롯데 자이언츠에서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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