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준모 기자]한국남부발전은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승우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참여한 ‘추석 기간 사랑의 꾸러미 제작 및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왼쪽 첫 번째)과 직원들이 10일 추석맞이 사랑의 명절 꾸러미 제작 및 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사랑의 명절 꾸러미 나눔 활동은 이웃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명절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고 추석연휴 기간동안 식사 지원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조손가정의 어르신들과 아동 등을 대상으로 따뜻한 명절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발전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꾸러미는 국, 반찬 등 즉석식품과 약과, 강정 등 명절간식으로 채워져 110세대 취약계층에 전달 예정이다. 명절 꾸러미 외에 농협경제지주를 통해 구입한 우리 농산물 사과세트도 함께 기증해 지역 농가의 농산물 구매촉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임직원들과 함께 제작한 꾸러미가 조손가정의 어르신과 어린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취약계층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의 전국 8개 빛드림본부에서도 2024년 추석을 맞아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복지시설에 지역특산품 및 쌀 전달, 취약계층 가정 및 복지시설 대상 에너지 주거 봉사활동 등 지역특성과 에너지 업을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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